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양평 일가족 생매장 사건 (문단 편집) == 이후 논란 == 사건이 발생한 지 22년여가 지났고 범인들의 사형 집행이 이루어진 지도 십여년이 지난 [[2012년]] [[2월 24일]]자 [[한겨레신문]]에 당시 심 양의 변호를 맡았던 [[김형태(법조인)|김형태]] 변호사가 사건 관련 글을 기고했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19604.html|양평 생매장사건 스물하나 여자는 그렇게 무너져갔다(전편)]],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520685.html|나 때문에 저 여자가 죽는구나(후편)]] 그러나 이 글은 큰 비판을 받았는데 심혜숙이 공범이 아니라는 취지의 칼럼이기 때문이다. [[10.13 특별선언|범죄와의 전쟁]]으로 인해 무리하게 [[기소]]했고 [[온정주의|그로 인해 고작 21살 여성의 인생이 망가졌다는 요지.]] 심지어 살해당한 피해자들이 '''아니라''' 심혜숙에게 '최대 피해자'라는 말을 사용했다! "착하고 영리해 보이는 커다란 눈에, 아직 앳된 여고생 티가 남아 있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이 도저히 현실이라 믿기지 않는 듯했다. 이제 갓 스물을 넘긴 어린 여자보고 이를 감당하라 하는 건 너무 가혹했다."면서 굉장히 불쌍하게 묘사했다. 댓글란에는 범죄자에 대한 온정주의라고 폭격을 퍼붓는 댓글이 쏟아졌다. 대략 요약하자면 ''''그녀가 그렇게 불쌍한가? 뭐가 그토록 불쌍한가. 살인에 가담하지는 않았더라도 자기가 가담하고 있는 일이 강도질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는 건 당신도 인정하지 않는가. 엄연한 가해자 중 한 명인 그녀만 불쌍하고, __정말 말 그대로 아무 죄도 없이 끔찍하게 살해당한 노인들과 어린아이(고작 6살)는 불쌍하지 않은가?__ 이런 글을 쓰면서 피해자와 그 유족들에게 미안하지도 않느냐?''''는 비판이다. 애초에 이 여자를 쉴드치면서 내세운 논리 자체가 굉장히 궁색한데 아무리 거리가 떨어져 있었다고는 하지만 사람들을 죽이고 암매장하는 걸 '''전혀 몰랐다'''고 한다. 피해자들이 비명 한 번 안 질렀단 말인가? 그가 한 말을 100% 믿는다고 해도 사형까지는 무리수였어도 흉악범죄 방관 혐의는 씻을 수 없다. 강도질을 하는데 '너무 놀라고 겁이 나고 말릴 엄두도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가만히 보고만 있었으니까. 말리다가 맞거나 협박당하거나 욕을 먹기라도 했으면 참작 사유라도 되었겠지만 나중에 “아이와 할아버지는 어쨌느냐”, “이 추위에 얼어 죽으면 어떻게 해요.”라고 몇 번 물어봤을 뿐이고 남자친구가 둘러대자 결국 그걸로 끝이었다. 김 변호사조차 이것 이상은 주장하지 못했다. 나중에라도 신고할 수 있었는데 그러지 않았다. 친구에게 “저 사람들이 지리산 같이 가자는데 너무 무서워. 제발 나 좀 도와줘”라고 말한 것이 고작이었는데 김 변호사는 이 말을 가지고 이 여자가 경찰에 신고한 거라고 주장했다. 경찰에 직접 알린 사람은 엄연히 이 말을 들은 심혜숙의 친구다! 결국 피해자들의 유족도 이 글을 읽고 말았다. 피해자 중 6살 아이의 아버지는 분노하여 이런 댓글을 달았다. >김형태 변호사님 저는 생매장 당한 최□□ 아이의 아빠입니다 20년도더 지난 가슴아픈 잊을수 없는 사건을, `억울하게 스러져간21살의 여자` 심아무게의 인권을 얘기하면서 그들에게 비참하게 희생된 가족들의 인권은 없는 변호사님, 간신히 아무러가는 아픈 역사를 이런글들로 또한번의 유가족들의 가슴에 못받는 변호사님의 이중성에 온몸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아니라서 함부로 나의 슬픔을 얘기이렇게 말도안되는 인권운운하는 당신 이리해도 되 유사 사례로 [[잠원동 묻지마 살인사건]] 발생 후에도 범인의 동창이라는 기자가 범인을 옹호하는 글을 써서 논란이 된 적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